영주권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혼 영주권 인터뷰: 심사관이 주로 묻는 질문과 준비 방법 미국에서 결혼 영주권을 신청하면, 인터뷰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심사관은 신청자의 결혼이 진실한 관계(True Marriage) 인지 검토하기 위해 다양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 과정에서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답변하려면 어떤 질문이 나올지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결혼 영주권 인터뷰에서 자주 묻는 질문과 이에 대한 준비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1. 기본적인 신상 정보 질문심사관은 부부가 서로의 기본 정보를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질문을 합니다.✅ 본인과 배우자의 기본 정보배우자의 생년월일은?배우자의 부모님 이름은?배우자의 형제자매는 몇 명인가?배우자의 현재 직업과 회사명은?✅ 연애 및 결혼 과정처음 어떻게 만났나요?처음 만난 날짜와 장소는?연애 기간은 얼마나 되.. 미래의 유학생들, 비자 문제 우습게 보지 마세요. 미국에 와서 멋진 학교를 다닌다. 학교를 미친 듯이 다니면서 밤새 과제를 하고 틈틈이 아르바이트로 용돈도 마련하며 그 돈으로 가끔 여행도 다닌다. 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그 실력이 누군가의 눈에 띄거나 인정받아 한 회사에 우여곡절 끝에 들어간다. 그리고 결혼해 영주권자가 되어 살아간다. 혹시 이런 생각을 누구에게 말해본 적은 없더라도 가슴속에 품고 미국에 장기 체류할 목적으로 유학을 온다면, 나는 말리고 싶다. 망하니까. 내 말이 어떤 희망을 품은 누군가의 가슴을 와장창 깬다 해도 나는 차라리 지금 깨서 손해나 삶의 낭비를 줄이는 것도 좋은 멘토링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외롭고 구석에 몰리는 삶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물론 개인의 차이는 반드시 있다. 이태원 클라쓰의 새로이처럼 한 번 물은.. 미국 온지 4년만에 시민권자와의 데이트 2012년, 나는 미국유학생 신분으로 4년을 어학원에서 버티며 비싼 렌트비내랴, 어학원비 내랴, 내 입에 들어갈 음식 사 내랴 정말 하루 하루 고단한 삶을 살고 있었다. 일식집에서 파트타임을 뛰는 영미언니는 미국에 온지 4년 6개월이 됐고, 나는 앞으로 1 년이면 비자가 만료되기에 걱정이 많아 둘이 모이면 항상 비자이야기를 했다. 영미 언니는 어학원에서 버틴 시간이 거의 5년인데 비자를 연장하려면 한국으로 돌아가 심사를 받아야한다. 미국 영사관은 학생비자의 심사를 무척 엄격하게 하고 자국내 불법체류자의 비율을 줄이는데 그 목표가 있기에 학생비자를 신청했는데 공부에 크게 목적이 있는 것 같아 보이지 않는 학생들의 비자연장을 거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도 영미언니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이었다. 어학원생.. 이전 1 다음